이정민 아나운서가 걸그룹 소녀시대가 나오는 태몽을 꿨다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특별한 태몽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정민 아나운서는 태몽에 대해 "남편과 같은 날 소녀시대가 나오는 꿈을 꿨다"라며 "나는 평소에 소녀시대의 수영과 인사만 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꿈에서 소녀시대의 수영과 녹화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음을, 남편은 윤아가 꿈에 등장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정민 아나운서는 "우리 아기가 소녀시대급 외모가 나올 거라고 남편과 함께 생각했다"라며 특별한 태몽에 대해 언급했다.
또 이정민 아나운서는 출산 전 몸매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모유 수유임을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모유 수유로 살을 뺐다"라며 "얼마 전까지도 아이에게 먹였다. 녹화하는 동안은 모유가 많이 차니까, 녹화 후에 쫙 빼고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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