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생모 이보희 만났다..‘긴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17 21: 29

박하나가 생모 이보희와 만났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26회에서는 지아(황정서 분)와 함께 은하(이보희 분)의 갤러리를 찾은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자신을 버린 생모 은하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상황. 백야는 자신의 모습을 은하가 알아보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그의 앞에 나설 결심을 했다.

이에 지아와 함께 은하의 갤러리를 찾은 백야는 은하 앞에 섰다. 은하는 백야가 자신의 친딸인줄은 꿈인 줄 모르고 “외자 이름? 누가 지어줬냐”고 물었다.
백야는 “엄마 아빠가 의논해서 지었다고 한다”고 거짓말했다. 백야는 선동이라는 이름을 개명했던 것.
은하는 백야에게 “오빠 형제는?”이라고 물었다. 백야는 은하를 만나 더는 자신을 찾지 말라는 말에 충격 받고, 교통사고 당해 죽은 오빠, 영준(심형탁 분)의 생각에 표정이 굳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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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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