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박해진, “기부와 봉사활동, 자연스럽게 시작”

박해진이 기부와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박해진은 17일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23대 별밤지기로 발탁된 허경환을 응원했다.

이날 박해진은 악플러들과 구룡마을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된 데,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저도 순탄치 못한 환경에서 자랐다. 지금 돈을 아주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저보다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형편이 돼 도와드리는 것이다.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박해진이 연탄 봉사 이후 구룡마을 화제를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줬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