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강혜정, 깜짝 등장에 대학로 '술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18 08: 14

배우 공효진, 강혜정의 등장에 대학로가 술렁거렸다.
지난 주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각종 SNS에는 14일 대학로에 깜짝 모습을 드러낸 공효진과 강혜정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후기들이 이어졌다. 두 여배우의 등장에 마로니에 공원 일대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뜨거운 반응과 함성으로 술렁였다는 목격담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이날 한 방송사의 야외 인터뷰를 위해 대학로에 깜짝 등장한 공효진, 강혜정은 첫 공연을 앞두고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여배우가 사진과 동영상을 담으려는 많은 팬들로 인해 앞으로 걷는 것 조차 힘들었을 정도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마주한 두 여배우는 팬들이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도록 잠시 서서 포토타임의 시간을 주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 팬들의 함성과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또한 대학로에 모습을 드러내는 두 여배우의 깜짝 등장은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바로 눈 앞에서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웃음을 본 팬들은 "왜 공블리라고 하는지 알겠다", "여자가 봐도 너무 매력이 넘쳐", "강혜정 얼굴 너무 작아 예쁘다", "공리타 강리타 너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주연을 맡은 연극 ‘리타 Educating Rita’은 오는 12월 3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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