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16일만에 400만뷰 돌파..웹드라마 자리잡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18 08: 41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공개 16일 만에 4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2일 첫 공개된 '연애세포'(작가 차현진/ 연출 김용완/ 제작 iHQ)는 정식 개봉 16일만에 본편 재생수 400만을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총 11회 에피소드가 공개된 '연애세포'는 공개 3주차에 408만이라는 재생수를 기록한 것.
이 같은 결과는 네티즌 사이의 입소문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 백성현, 오광록 등 초호화 캐스팅과 '연애세포의 신', '연애세포 고양이' 등 개성 충만한 캐릭터 열전, '모태 솔로남' 마대충(박선호 분)의 상상초월 로맨스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신선한 유머 코드가 네티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개봉 16일만에 본편 재생수 408만을 돌파한 흥행 속도로 봤을 때 꿈의 숫자인 재생수 10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웹드라마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연애세포'의 흥행은 오로지 네이버 TV캐스트만을 통해 본편 재생수 400만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이에 '연애세포'의 흥행 질주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
'연애세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톱스타 서린(남지현 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한국 콘텐츠 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사업에서 지원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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