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게임즈는 MMORPG ‘108 영웅전’의 신규서버 ‘지살(地煞)’을 18일 오후 3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픈베타 서비스(OBT)를 거쳐 14일 오후 2시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한 ‘108 영웅전’은 정식서비스 이후 60%에 육박하는 높은 재방문율을 보이며 공개서비스 6일 만에 신규서버 ‘지살’을 추가 오픈 한다고 전했다.
중국 수호지의 스토리에 무협요소를 가미한 풀 3D MMORPG ‘108 영웅전’은 양산박 영웅 난입 던전, 수호지 영웅 역할 던전 등 스토리 중심의 플레이 라인과 함께 영웅카드 수집 및 조합, 3단계 진화 펫 육성 시스템, 독특한 강화 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와 소셜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신규서버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18일 오후 9시 전까지 ‘108 영웅전’의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회원에게 3만원 상당의 귀속금화와 유료 탈 것, 부활단 20개, 신행부적 50개, 혼원주 5개 등 총 5만원 상당의 캐시아이템을 전원 일괄 지급한다.
장덕현 제이앤피게임즈 대표는 “정식서비스 이후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신규서버 오픈을 원하는 유저 분들의 요청에 따라 긴급하게 서버를 추가 오픈 하게 되었다”라며 “새롭게 오픈되는 지살 서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앤피게임즈는 지난 8월 1일 신규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온라인 플랫폼 사업인 깜놀닷컴을 다채로운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해 전개할 계획으로 기존의 ‘사육신’을 포함하여 ‘창세기’, ‘108 영웅전’ 외에도 올 하반기 3종의 온라인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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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피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