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X성시경은 진리..'세 사람' 9개 차트 1위 '올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18 09: 12

토이와 성시경의 만남은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뮤지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의 정규 7집 타이틀곡 '세 사람'이  현재 9개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8일 0시 공개된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은 현재(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 벅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 사람'은 일명 2014년 버전 '좋은사람'이라 할 수 있는 곡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을 그렸다.  더불어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토이 특유의 발라드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

'세 사람' 뿐 아니라 7집 수록곡 '리셋(Reset)', '굿바이 선, 굿바이 문(Goodbye sun, Goodbye moon)', '너의 바다에 머무네', '인생은 아름다워', '아무도 모른다' 등은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엠넷, 지니 등에서 차트 줄세우기에도 성공했다.
한편 토이의 이번 앨범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이적, 김동률, 악동뮤지션 이수현, 크러쉬, 자이언티,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김예림, 권진아, 빈지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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