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보아가 '신인'의 즐거움에 대해 밝혔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빅매치'로 한국에서 첫 영화를 선보이는 보아가 '그라치아'의 커버모델로 변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보아의 내추럴한 매력을 살리는 콘셉트로, 그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연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뭘 해도 새로워 보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오랜만에 ‘신인’ 입장이어서 긴장도 됐지만 너무 좋았다. 이게 바로 신인이 받는 사랑이구나, 실감한 현장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내년이면 데뷔 15주년을 맞는 스타로서의 삶과 평소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물로 극 중 보아는 의문의 안내자인 빨간 천사 수경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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