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첫방 시청률 2%..‘맛있는 순항예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8 09: 34

‘냉장고를 부탁해’ 1회가 시청자 호평 속에 2%의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딛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푸드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2%(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김성주와 정형돈의 안정적인 진행과 여섯 셰프들의 15분 요리, 그리고 냉장고를 통해 본 게스트들의 새로운 모습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만 훌륭한 요리들을 만드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결구도라 긴장감 있고,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가져와 진행하는 부분이 참신했다”, “냉장고에 얽힌 게스트의 사연이 슬펐고, 또한 재미있었다”, “유명 셰프들이 집밥 재료로 만들어주니 간단하고 맛있어 보인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방송인 김성주, 정형돈이 MC를 맡은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국내 최정상 스타 요리사들이 출연한다.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요식업계의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냉장고에 얽힌 게스트들의 사연과 스타 셰프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 김성주와 정형돈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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