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부터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까지, tvN 주요 프로그램이 케이블 주간 시청률 최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11월10일~11월16일) 케이블 주간시청률 종합 순위에서 1위는 '삼시세끼'(6.98%), 2위는 '미생'(5.49%)이 각각 차지했다.(케이블 기준) 특히 '삼시세끼'와 '미생'의 경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중인만큼 향후 스코어가 더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뒤를 이어 tvN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2.17%)가 5위, 'SNL코리아'(1.61%)가 6위, '더 지니어스3'(1.55%)가 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체 케이블 주간시청률 순위 7위까지 중 tvN 프로그램이 무려 5개를 차지한 것.

또한 케이블 주간 시청률 종합 3위 OCN '나쁜 녀석들'(3.32%), 4위 Mnet '슈퍼스타K6'(3.05%, tvN·Mnet 합산) 역시 tvN과 마찬가지로 CJ E&M이 보유한 채널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케이블=CJ E&M'의 공식이 성립될 정도다.
한편,이 밖에도 '이뉴스 명단공개 2014' '강용석의 고소한 19' '오늘부터 출근' '현장토크쇼 택시' '라이어게임' 등 여차 tvN 프로그램도 호응 속에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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