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핸드’ 김승현, 농구 해설자로 돌아온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11.18 11: 05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난 김승현(36)이 해설자로 돌아온다.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18일 2014-2015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김승현이 농구 해설자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18일부터 개인 방송국(www.afreeca.com/afmagichand)을 통해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한다. 그는 풍부한 농구 지식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중계방송을 하고, 선수 시절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에 동양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스) 입단 이후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 정확한 어시스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 해 팀의 우승과 함께 신인상과 MVP를 수상한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전 프로농구 인기스타 석주일(KBL), 팟캐스트로 유명한 파울아웃(NBA)이 진행하는 개성 넘치는 농구 창작 중계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축구, 야구, 배구 등 각 종목 별 해설가와 캐스터 등 전문가들이 직접 BJ로 나서 기존 방송과 다른 재미와 전문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프리카TV의 스포츠 생중계와 동영상 콘텐츠는 아프리카TV PC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jasonseo34@osen.co.kr
아프리카TV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