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주연 부담감? 선배들 믿고 편안하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8 11: 19

배우 김우빈이 주연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편안하게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믿고 편안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워낙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읽을때부터 정말 좋았다"라면서 "든든한 선배님들이 있었다. 창석 형님, 김영철, 임주환, 조윤희 선배님들 많이 계셨기 대문에 믿고 따라가면 잘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편안한 마음으로 결정했다. 마음먹었던 것처럼 선배님들따라서 열심히만 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극 중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실력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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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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