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몸보다는 머리 쓰는 스타일..어릴때 우등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8 11: 21

배우 김우빈이 몸보다는 머리를 쓰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몸보다는 머리를 쓰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극 중 캐릭터가 몸과 머리, 모두를 쓰는 캐릭터인 것에 대해 "평소에는 몸보다는 머리를 조금 더 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등생이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MC 박경림의 말에 "중학교때까지는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그 이후에는 하고자 하는 공부를 했다"고 답했다.
김우빈은 극 중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실력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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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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