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이현우 "나는 눈웃음의 달인" 여심 술렁

배우 이현우가 자신을 눈웃음의 달인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나는 눈웃음의 달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나는 뻔할 수도 있겠지만 눈웃음의 달인"이라고 소개하며 "이날을 위해 연마했다"고 말한 뒤 눈웃음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현우는 극 중 서버해킹 기술자 종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실력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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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