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친구와 삼겹살 12인분 먹어"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8 11: 47

배우 김우빈이 엄청난 식성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친구와 삼겹살을 12인 분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나는 운동을 많이 한다. 먹는 즐거움이 너무 크니까 운동선수가 아니라서 식단 조절까지는 못하겠더라.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운동을 하자는 주의다"라면서 "친구랑 둘잇 삼겹살 12인분에 냉면 두 그릇을 먹었다. 대학다닐때 대학가에 있는 삼겹살집에서 먹었다"라고 말했다.

김우빈은 극 중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실력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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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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