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고창석 "김우빈, 모델이라 과일만 먹는줄..엄청 먹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8 11: 48

배우 고창석이 김우빈의 식성을 폭로했다.
고창석은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김우빈이 밥을 엄청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김우빈의 반전 매력에 대해 "밥을 엄청 많이 먹는다. 모델이라 과일만 먹을 줄 알았는데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하더라. 집에서 뭘 안먹이나 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창석은 극 중 인력조달 기술자 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실력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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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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