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감독이 배우 김우빈을 칭찬했다.
김홍선 감독은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김우빈은 액션배우로서 90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김우빈이 카체이싱하고 운전하고 뛰고 싸우고 다양한 액션을 다 꽤 많이 직접 했다"라면서 "액션배우로서 9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실력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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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