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조윤희-이성재, 비극적 3각관계? 실제론 절친 느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18 11: 59

서인국과 조윤희, 이성재가 '절친 느낌'이 물씬 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측은 서인국(광해 역), 조윤희(가희 역), 이성재(선조 역)가 절친 분위기를 과시하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 중 비극적인 삼각관계를 그려갈 세 사람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광해와 가희, 선조의 운명적이고도 가혹한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속에서 서인국과 조윤희는 이성재의 팔짱을 나란히 낀 채 장난스런 미소를 짓고 있다. 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세 사람은 촬영장에서 모든 이들이 부러워 할 만큼 찰떡 호흡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성재는 후배들과 격 없이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 따뜻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왕의 얼굴'은  오는 19일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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