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카메라 뒤에서 운동 삼매경..상남자 변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18 14: 33

운동 삼매경에 빠진 배우 지창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18일,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연습에 매진하는 지창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극 중 힐러 서정후 역을 맡아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 무장하고 짐승 같은 촉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춘 캐릭터. 때문에 지창욱은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액션들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아령 운동에 한창이거나 라켓을 들고 숨을 고르는 그의 모습은 탄탄해진 근육까지 엿보이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개인 교습을 통한 체력 관리 등을 통해 힐러로 변신하기 위한 초읽기에 나선 지창욱은 촬영장에서 역시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운동을 하고 대본을 분석하며 상황과 감정에 집중하려는 연기열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매력의 캐릭터이기에 지창욱 역시 많은 책임감과 기대감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액션 등의 비주얼 적인 부분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연기 성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러'는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로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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