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벤 크라머와 함께하는 FILA 꿈나무 클리닉'에서 스벤 크라머가 한국 주니어 빙상 대표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스벤 크라머는 한국 주니어 빙상 대표팀 선수 10명(남 5명, 여 5명)에게 포인트레슨을 통해 일일 코치로 나섰다.
크라머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50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크라머는 오는 21일부터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ISU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