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혜미 부부 '엄마의탄생' 하차.."연극 스케줄 때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18 14: 53

배우 여현수 부부가 KBS 2TV 교양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서 하차한다.
18일 '엄마의 탄생' 측에 따르면 여현수-정혜미 부부는 이번주(1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이들 부부는 그간 '엄마의 탄생'에서 새내기 부모의 육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여현수가 연극 '맨프럼어스' 일정으로 매일 연극 무대에 서야 하는 상황이라 하차가 불가피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현수는 제작진에게 "2세를 가지면 또 하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마의 탄생'에는 현재 강원래-김송, 염경환-서현정 부부가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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