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미생', 너무 훌륭한 작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8 15: 34

배우 송창의가 드라마 '미생'에 대해 "너무 훌륭한 작품"이라 평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송창의는 원작웹툰을 드라마화한 '미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송창의는 "직장인들이 많은 공감을 하더라. 그런 이야기도 봤다. 퇴근을 하고 TV를 보면 또 출근하는 느낌이 든다고. '미생'을 보는 건 공감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 프로스트'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진 모르겠지만, 분명 좋아해주는 마니아 분들이 분명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원작 이종범, 제작 스튜디오605)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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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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