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 아이돌 빅스 등 스타들이 ‘2014 세계 어린이날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2014 세계 어린이날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은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UN이 정한 세계어린이날(11월 20일)을 맞아 태어난 지 1년 안에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기리며, 동티모르의 영유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태티서, 투애니원, 씨스타, 빅스, 틴탑의 니엘, 크레용팝 등 아이돌 가수와 김영애, 김성균, 정경호, 성유리, 이청아 등 배우는 물론 방송인 샘해밍턴, 개그우먼 이국주 등 총 60여 명의 스타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두심 나눔대사와 염정아 홍보대사, 작가 이외수 홍보대사도 동참했다.
특히 조카바보로 알려진 빅스의 엔과 레오는 직접 만든 아기 신발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려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배우 이청아 역시 깜찍한 아기 신발과 함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캠페인 참여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외모도 반짝반짝하는데 마음도 예뻐” “아기신발 가내수공업 공장이라도 차려야겠다”며 캠페인 동참 의사를 밝혔으며, “이청아 미모 비결, 마음이 예뻐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들의 DIY 아기신발과 직접 작성한 캠페인 메시지는 18, 19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전시된다. 전시가 끝난 후, 캠페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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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빅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