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 등 주력 선수 4명 정밀 검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1.18 16: 35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 주력 선수들이 정밀 검진을 받는다.
송광민(내야수), 김태완, 최진행, 이용규(이상 외야수) 등 4명의 선수들은 오는 19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 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재활 선수 검진은 현재 개인별 부상 부위에 대한 상태를 파악한 후 앞으로의 재활 계획을 정확히 설정하기 위해서다.

김태완은 좌측 어깨, 송광민은 우측 팔꿈치, 최진행은 우측 어깨 및 무릎, 이용규은 왼쪽 어깨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이들은 18일 훈련을 마친 후 오키나와에서 요코하마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에는 홍남일 트레이닝 코치가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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