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911 카레라' '박스터' '카이맨' 모델에서 잠금 장치 결함을 발견해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는 전세계 4428대의 투 도어 스포츠카 프런트 보닛에 있는 잠금 장치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911 카레라'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 시리즈 중 일부 차량의 잠금 장치 내구성을 장기적으로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진행된다.

하지만 업체 측에 다르면 현재까지 의도치 않은 프런트 보닛 개방 등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르쉐는 내부 품질 검사를 통해 이 문제를 발견했다. 해당 차량의 포르쉐 오너들은 담당 포르쉐 딜러를 통해 직접 연락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고객들은 빠른 시일 내 워크샵에 방문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작업 시간은 약 3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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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911 카레라 4 시리즈./ 포르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