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MIB의 강남이 점심에 이를 왜 닦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 참석, "점심에 이를 왜 닦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치아 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은 "양치질을 1분이면 끝낸다. 양치는 아침하고 밤에만 하는 것 아니냐. 낮에는 왜 닦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렇게 좋지 않은 양치 습관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타고난 선홍빛의 아이돌 같은 잇몸을 가졌다“라는 검사결과가 나와 “잇몸돌”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얻게 됐다. 이에 출연자들은 “역시 젊은 게 좋다!”며 강남을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타민'은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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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