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이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서 열린 이란과 친선경기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이란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지만, 서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에서 가장 빛난 것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문전에서의 헤딩슛과 후반 40분 아크 오른쪽에서의 강력한 슈팅으로 이란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수비수와 골키퍼의 선방을 넘지 못해 득점은 하지 못했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