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온스타일 ‘슈퍼컴퍼니’로 MC에 도전한다.
SBS 예능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뉴욕대디’ ‘천가이버’ 등의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던 이천희가 차세대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온스타일 ‘슈퍼컴퍼니’의 MC로 발탁된 것.
K-design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CJ E&M이 공동 설립한 프로젝트 디자인컴퍼니 ‘슈퍼컴퍼니’는 디자인의 전 영역을 다루며 두 팀이 경쟁,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단 한 명의 디자인 히어로를 찾는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년 딱 한 번, 8주간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뢰인으로부터 제품, 브랜드 등의 디자인을 요청 받아 해결해 나가며 실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화제의 인물을 팀장으로 영입해 프로그램의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총 2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실제로 가구 브랜드인 ‘하이브로우’를 직접 운영하며 디자인 및 제작에 참여하며 가구 분야에 노하우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이천희는 이번 프로그램 MC를 위해 시작 전부터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지식을 공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며 19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천희는 오는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개봉과 ‘슈퍼컴퍼니’ MC 도전으로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슈퍼컴퍼니’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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