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차장 양극화
서울 주차장 양극화에 네티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차 문제가 시민들의 관심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주차문제로 부천 모 지역에서는 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한 것. 주차 문제는 스트레스로 인식되고 있는 게 현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주자창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 전한 서울시가 18일 ‘서울시 공영주차장 현황’에 따르면 자치구별로 주차장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중구가 20개로 시영주차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영등포구 16개, 종로구 10개, 강남구 9개 순이다. 반면 강북구는 단 한 개도 없다. 은평구 2개, 도봉구와 중랑구 4개 등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으로 시영과 구영, 민영까지 합치면 강남구가 2만 892개. 반면 강서구는 1만 7266개, 특히 서울시 가운데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노원구는 6049개로 두드러지게 적었다.
서울 주차장 양극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 주차장 양극화, 주차장 문제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세상이다”, “서울 주차장 양극화, 지역별로 주차장 개수가 너무 차이가 심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SEN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기사와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