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과 김수로가 '내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한다.
SBS 새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 측은 19일 OSEN과 통화에서 "두 사람이 하차하는 방향으로 상황이 정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당초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불발됐다. 이 관계자는 "오늘이 제작진과 출연진의 상견례 날이었다.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캐스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내마음 반짝반짝'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아버지의 복수,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태임 남보라 오창석 이필모 등이 출연한다.
방영중인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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