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윤석 "'인터스텔라' 돌풍, 자녀 교육 때문"

방송인 이윤석이 영화 '인터스텔라'의 인기를 자녀 교육 때문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 녹화에 참석, "'인터스텔라'의 인기는 자녀 교육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명량'이 역사교육에 도움이 된 것처럼 '인터스텔라' 또한  과학교육이 되기 때문에 선생님이나 어머니들이 아이들과 함께 본다"라며 "교육열이 강한 한국에서 '자녀교육'이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후 '과학 마니아' 이윤석과 'SF 영화 마니아' 허지웅은 '인터스텔라'의 주제와 결말에 대해 한치의 양보도 없는 갑론을박을 펼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은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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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