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가 모바일 게임 3종을 새로 선보인다.
엔터메이트는 오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B2B를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 3종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엔터메이트가 준비한 타이틀은 슈팅 RPG 장르의 ‘PROJECT-EON(가제)’, RPG 장르의 ‘LEGEND OF HEROES(가칭)’, 웹게임 아케인워즈의 모바일 버전 ‘아케인하츠’ 등 대작 게임 3종이다.

엔터메이트의 B2B관을 통해 신작 타이틀 3종에 대한 동영상 시연 및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테스트 버전이 공개된다.
엔터메이트가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 3종은 모두 국내 개발 모바일 게임. 엔터메이트는 2014 지스타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국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노승필 엔터메이트 이사는 “이번 지스타를 계기로 많은 국내 게임 개발사들에게 엔터메이트를 알리고 싶다. 올해 7월 론칭한 ‘영웅의탄생 for Kakao’ 또한 국내 개발 모바일 게임으로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은바 있다”고 했다.
이어 노 이사는 “국내 모바일 게임을 한국 뿐 아니라 엔터메이트의 중국 오피스, 대만 오피스를 통해 아시아권 전역에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과 지속적인 운영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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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