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G폰에 최저 지원금 지원..G2 지원금 50만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19 10: 47

LG유플러스가 2G폰에 요금제와 상관없는 최저 지원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19일 2G 피처폰 구매자에게 최저 지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G 와인4, 삼성 마스터 등 2G폰 2종을 구입하는 이들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최저 12만 96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LG G2와 와인스마트 등 스마트폰 2종의 지원금도 상향 조정하여 각각 50만 원과 25만 원을 제공한다.(LTE8 무한대 89.9 기준) 특히 LG G2의 경우 종전보다 30만 원을 인상하여 업계 최대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LG 옵티머스 G Pro 및 G3 beat, 팬택 베가 아이언2 등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하여 옵티머스 G Pro와 G3 beat는 39만 9300원, 아이언2는 35만 2000원에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휴대폰 구매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10월 24일 자사 전용 스마트폰인 LG GX2의 출고가를 약 10만 원 인하한 바 있으며,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LG GX 등 전용폰의 출고가 추가 인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단말 유통법 시행 이후 아이폰6, 갤럭시 노트4 등 최신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지속적으로 높여 현재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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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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