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시드결정전 21·22일 진행..남은 두자리 치열한 경쟁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19 11: 31

2015년 LoL 챔피언스에 남은 두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다.
온게임넷은 오는 21일 22일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2015)' 본선에 진출하는 2개 팀을 가릴 시드선발전이 저녁 6시와 7시에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17일에 진행된 예선에서는 프로팀 출신의 선수들이 대다수 포진한 4개 팀이 아마추어 팀들을 가볍게 꺾고 시드선발전에 진출했다.

참가팀은 IM #2팀 멤버가 그대로 있는 IM, ‘프레이’ 김종인이 이끄는 신생팀 후야(HUYA), 전 IM #1팀 멤버가 다수 포진한 프라임, 매 대회 다크호스를 꿈꾸는 제닉스가 주인공.
각 팀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팬들의 흥미는 시드선발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4개 팀이 저마다 본선 진출을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 번 대회는 21일 IM과 제닉스, 후야와 프라임의 경기 순으로 시작해 풀리그로 경기 진행된다. 양일 모두 하루 3경기씩 진행되며 2위팀간 승패 동률이 나올 경우 22일 3경기 종료 후 재경기가 펼쳐진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배부되는 21일 경기 티켓이나 20일 동일한 시각에 배부되는 22일 경기 티켓을 가지고 입장할 수 있다. 잔여 티켓이 발생하면 경기 당일 현장 배부가 진행되며 온게임넷 LoL 챔피언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잔여 티켓 상황이 공지된다.
이번 시드선발전은 전 경기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되며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포츠, 다음, 아프리카tv, 모바일 T-LoL을 통해 국내 생중계된다. 해외에서는 트위치tv, 칠황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총 8개 팀이 출전하는 본선에는 2014년 기존 대회 누적 서킷 포인트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삼성, SKT, KT, 나진, CJ, 진에어)이 선착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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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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