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 리턴즈’가 출시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리트쿠우가 개발한 '땅따먹기 Returns with 섬란카구라 NewWave(이하 '땅따먹기 리턴즈')'가 20일 티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땅따머기 리턴즈’는 1990년대 오락실을 주름잡았던 ‘땅따먹기’ 게임 시리즈를 모태로 만들어졌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액션으로 재탄생한 ‘땅따먹기 리턴즈’는 일본 주식회사 마벨라스 개발의 유명 게임 ‘섬란카구라 NewWave’와의 협업을 통해 72명의 주인공을 포함해 1400여장 이상의 풍부한 캐릭터 카드를 자랑하는 2014년 스마트폰 게임 기대작 중 하나다.
NHN엔터는 티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신규 캐릭터 8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무, 히스이, 치요, 츠바키 등 섬란카구라의 주인공들로 구성된 능력치가 부여된 캐릭터다. 극악의 난이도라 할 수 있는 ‘헬모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정현정 NHN엔터 PM은 “‘땅따먹기 리턴즈’는 TCG와 CCG 등 카드게임 선호 유저는 물론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에 목마른 유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집중했다”며 “티스토어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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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