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이 카리스마를 내뿜는 셀카를 공개했다.
엄태웅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나이 마흔에는 이런 배우가 되겠다고...건방진 약속을 했던 바보 같던 시절이 있었다. 부끄럽다 지금 난 어디로 가고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은 입술을 앙다문 채 심난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코트 패션으로 겨울 냄새를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엄태웅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음”, “엄태웅 더 멋있어진 것 같다”, “‘일리있는 사랑’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첫 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역을 맡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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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