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들에겐 토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로 등극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크리스 헴스워스가 피플이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헴스워스는 지미 키멜이 발표한 피플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 1위에 선정, 스카이프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스카이프를 통해 키멜은 헴스워스에게 맷 데이먼 같은 섹시한 남자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고 이에 헴스워스는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다 맷 데이먼에게 배운 것들"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전했다.
피플이 선정한 섹시한 남자 리스트에서 지난해에는 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이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채닝 테이텀이, 2011년에는 브래들리 쿠퍼가, 2010년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2009년에는 조니 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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