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에 나선 니콜이 "너무 긴장돼서 입 근육들이 굳었다"고 말했다.
니콜은 19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퍼스트 로맨스'는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 처음인만큼 애정도 많이 들어갔고 긴장도 많이 되고. 하지만 모두의 스태프와 함께 작업한 앨범이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마마'는 집에선 순진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담은 노래다.

니콜은 지난 1월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종료되자 팀을 떠났으며 솔로 활동을 준비하던 중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데뷔에 나섰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