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다이어트 심하게 하진 않아..쌀-설탕-탄산 안먹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1.19 16: 23

솔로로 나선 니콜이 "예전처럼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니콜은 19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예전에는 운동에 집착해서 일주일에 6일을 했다. 요즘에는 4일 정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흰쌀, 설탕, 탄상 등을 안먹는다. 한정식, 고등어, 김치찌개 좋아해서 잘 먹는다. 이번에는 살을 조금씩 빼고, 숫자에 의존하지 않고 라인을 중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컴백에 도움을 준 친구로는 샤이니의 키를 꼽았다. 그는 "키가 패션 감각도 좋아서 무대 위의 모습이나, 패션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마마'는 집에선 순진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담은 노래다.
니콜은 지난 1월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종료되자 팀을 떠났으며 솔로 활동을 준비하던 중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데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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