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전원이 부족하다. 충전기를 꽂을 곳을 찾아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인간의 똥(human poo)만 있으면 된다?
이스트 앵그릴리아 대학교 연구팀은 미생물을 이용해 전기를 생간할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의 방안을 마련했다. 19일(한국시간)영국 신문 는 이스트 앵글리리아 대학 연구팀의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은 유기체의 표면이 미네랄(유기질) 표면과 닿았을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 이는 미네랄 또는 기질 표면에 직접 놓여있을 때 박테리아가 전도체를 잡아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용하는 것. 따라서 살아있는 생물에 의한 구동 배터리 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말 그대로 무기질이 많은 똥이 있다면 그 안에서 발생되는 현상를 바탕으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트 앵그릴리아 대학 연구진은 "이 연구가 빨리 진행되어 다양하게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에너지를 얻는 방법도 더 다양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