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훈련에 눈 떼지 않는 두산 김태형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11.19 17: 18

19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바라 운동공원에서 두산 베어스의 2014 마무리훈련이 진행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20일간(3~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 진행되며,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탭 7명, 선수단 35명 등 총 43명이 참가했다.

김태형 감독 부임 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마무리 캠프는 선수 개개인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 김태형 감독은 "이번 마무리 훈련에서는 기본 체력 훈련 외에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것"이라며, "효과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 시키는 것이 이번 캠프의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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