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진태현 “박시은, 정글 갔을 때 보고 싶어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9 17: 53

배우 진태현이 공개 연애 중인 박시은이 보고 싶어 눈물이 난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첫 만남부터 연애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했다.
진태현은 “정글에 간 박시은이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루에 5분, 10분이라도 꼭 만났는데 갑자기 정글에 가서 연락이 안되니 너무 보고 싶더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진태현은 “15년 전 저는 단역이었고, 박시은 씨는 드라마 여자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쳐다볼 수도 없는 존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 보는 순간부터 내 여자가 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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