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심장통증에 이준 공격까지 ‘수난예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9 18: 34

‘미스터 백’ 신하균의 심장 통증이 시작됐다.
19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5회 예고편에는 회장에 취임한 최신형(신하균 분)의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신형이 최고봉 회장의 서자로서 대한리조트 회장 자리를 꿰차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신형의 등장에 다들 어리둥절해 했지만 유전자 검사결과와 신형이 만든 최고봉 회장의 유언 영상으로 회장직에 복귀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신형의 앞날은 순탄하게만 보였다. 그러나 신형의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예고 속 신형은 갑작스러운 심장 통증에 가슴을 부여잡으며 숨이 멎을 듯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가 생긴 것은 건강뿐만이 아니었다. 신형은 자신을 찾아온 대한(이준 분)의 “즐길 수 있을 때 편하게 즐겨, 오래 못 갈 거니까”라는 비아냥거림을 무시했다.
하지만 홍지윤(박예진 분)의 “상속서류 분실 됐어요. 번 기회 절대로 놓치시면 안돼요”라는 대사와 대한의 “최신형이 이제 얼씬도 못할 거야. 오늘부로 상속자 자격 박탈”이라는 대사가 공개돼 어렵게 자리를 되찾은 신형에게 위기가 닥쳐올 것을 암시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kangsj@osen.co.kr
MBC ‘미스터 백’ 예고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