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이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다. 며칠 전부터 SNS 상에 떠돌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는 19일 OSEN에 “영상은 약 일주일 정도 전부터 SNS 상에서 떠돌던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울랄라세션 신곡이 발매되자 우연하게 전에 있던 영상이 화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정오 울랄라세션 정규 1집 앨범이 발표되면서 울랄라세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갔는데, 이후 최근 유출된 블랙박스 영상이 함께 관심을 모은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최근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차량 이동 중 차 안과 밖에서 나누는 사적인 대화내용과 노래 연습하는 장면 등을 담고 있다. 몇몇 멤버의 불법행위(노상방뇨) 장면도 담겨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
현재 울랄라세션 소속사 측은 이 영상의 유출 과정에 대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이날 정오 정규 1집 앨범 ‘리조이스(rejoic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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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