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개체 수 급감
북극곰이 위기에 처했다. 개채 수가 급감하고 있다.
18일 KBS보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북극곰 개체 수가 50%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극곰 개체 수 급감은 미국 지질조사국과 캐나다 환경부 과학자들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생태학적 응용’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보퍼트해 해역의 북극곰 개체 수가 지난 2004년 1600마리에서 2010년 900마리로 줄었다. 이 지역은 북극곰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KBS보도에 따르면 새끼 북극곰 생존율은 50%. 하지만 이 기간 동안 80마리 가운데 2마리만 살아남았다.
북극곰 개체 수 금갑의 이유로는 최근 해빙이 줄어들어 주요 먹이인 물개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북극곰 개체 수 급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극곰 개체 수 급감, 인간이 문제다" "북극곰 개체 수 급감, 무슨 수를 써야한다" "북극곰 개체 수 급감, 환경 파괴 때문인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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