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골을 향한 갈망의 눈빛'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1.19 20: 22

19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 용인 삼성 블루밍스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하나외환 해리스가 삼성블루밍스 배혜윤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1라운드가 끝난 가운데 하나외환은 5번의 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며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외국인선수 토마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심스가 대체자원으로 활약해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상황. 또한 실점 평균이 경기당 70.6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허술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삼성 블루밍스는 승패를 반복하며 2승 3패를 기록, 4위에 위치해있다. 패한 경기 모두 큰 점수차로 지진 않았지만 경기당 57.4골로 득점이 낮다는게 문제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삼성블루밍스가 58-56으로 승리한 바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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