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편의점 스낵류 판매량 1위…업체 '싱글벙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1.19 20: 22

허니버터칩
해태제과의 감자칩 신제품인 '허니버터칩'이 이례적인 인기로 온라인이 뜨겁다.
최근 인기를 몰고 있는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출시된 감자칩으로, 튀긴 감자에 꿀과 버터를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허니버터칩은 기존 감자칩들과 차별화된 맛으로 일반 매장에서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다.
지난달 씨유,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에서 허니버터칩은 모두 스낵류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100일도 되지 않아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해태제과의 모기업인 크라운제과까지 주가가 올라가는 상황이다. 
온라인 상에서도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허니버터칩 중고거래도 일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허니버터칩 품귀 현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버터칩,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허니버터칩, 하여튼 누가 먹었다하면 난리다" "허니버터칩, 맛이 궁금하다" "허니버터칩, 그냥 감자 튀겨서 꿀이랑 버터 바르면 되는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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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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