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정이 고 김자옥이 떠나기 전 한 말을 전했다.
윤소정은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항암치료 받을 때 이틀 동안 주사를 맞고 오면 일주일 동안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 동안 전화도 못 받을 정도로 힘들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소정은 "떠나기 전 남편에게 '나 6개월만 더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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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