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VS 이준, 장나라 두고 신경전 '삼각관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9 22: 33

'미스터 백'의 신하균과 이준이 장나라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5회분에서는 신형(신하균 분)과 대한(이준 분)이 하수(장나라 분)와 삼각관계에 완벽하게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신형은 성경배(이문식 분)에게 대한이 돈을 쓰고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는 대한을 찾아갔다. 대한이 하수와 함께 있는 걸 보고는 하수의 손을 잡고 "따라와"라고 말했다.

신형은 대한에게 "하루 종일 같이 있었던 거냐. 같이 있으면서 카드 썼냐"고 물었고 하수는 대한과 자신의 사이를 오해하는 것에 대해 "그런 거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형은 "내가 저 자식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대한을 향해 "너가 지금 여자랑 시시덕 거릴 때냐. 호텔이 지금 어떤 상황인데. 너가 그러니까 너 말고 다른 사람 믿는 거다"고 손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신형이 자신의 아버지인 걸 모르는 대한은 신형에게 "너한테는 이 여자가 과분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된다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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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스터 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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