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에이핑크, '헐'부터 '뽀뽀'까지..매력발산 '톡톡'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20 00: 19

걸그룹 에이핑크가 ‘캡처 타임’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스타캐스트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스타캐스트 온에어 ‘폴 인 에이핑크(Fall in Apink)’에서 각자 테마대로 사진 포즈를 취하는 ‘캡처 타임’을 가졌다.
오하영은 ‘헐’이라는 테마를 받아, “에이핑크 노래 너무 좋다, 헐”이라는 말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멤버들이 만족하지 않자 오하영은 다시 한 번 카메라를 향해 꽃받침을 하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부끄러워하는 그의 모습도 귀여웠다.

이어 정은지는 ‘나 지금 삐졌다고’라는 테마를 받았다. 정은지는 망설임 없이 앙큼하게 삐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손나은은 ‘나 이뻐?’라는 문구를 받아 상큼한 표정으로 팬심을 흔들었다.
박초롱은 ‘널 부수어버릴 거야’라는 문구를 받아 “나도 예쁜 것 하고 싶은데”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곧 연기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보미는 ‘너무 매워’라는 문구에 맞는 표정으로 멤버들을 웃게 했고, 마지막으로 김남주는 ‘아름다운 밤이에요’에 맞춰 손 인사를 했다.
에이핑크는 끝으로 ‘뽀뽀해 주세요’라는 테마로 단체 포즈를 취하며 이날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야밤에 죄송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추첨에서 당첨된 팬들을 위한 캔들 아트와 새 앨범 수록곡 ‘시크릿’의 공연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후 오는 24일 미니 5집 ‘핑크 러브(PINK LUV)’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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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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